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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게임

양탈출게임


양탈출게임 조작법케릭터 선택 : 1, 2, 3 (1번 돼지양 2번 중간양 3번 작은양)

방향키 - 상, 하, 좌, 우

 


  얕봤다가 큰코 다치는 생각보다 재미있는게임 3마리의 양을 한마리씩 컨트롤하여 전해진 목적지를 통해 탈출하는 게임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것이 방향키로만 움직이는 간단한 조작법인데요 뭔가 유아틱한 분위기가 나지만 은근히 중독성있고 깨고 싶은 GAME이라는 점 플레이해보기 전까지는 알지 못할것입니다.

플래시 게임의 영원한 숙적인 제작사의 로고를 지나서 HOME SHEEP HOME 양이 탈출하는 내용인데 아직도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 3마리의 양들의 좌충우돌 탈옥기라고 간단하기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크게 짚고 넘어갈 부분은 없으니 일단 디자인이 깔끔한 민트에 화이트로 너무나 귀여워서 첫 느낌은 호감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똑같은 내용의 만화라도 그림에 따라서 독자가 달라지듯 그림체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활기차게 GAME START를 누르셨다면 처음에 샐렉 에피스드란 말로 트레이닝 모드와 바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가 나옵니다 혹시라도 튜토리얼을 다녀와서 해볼까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필요없다는 사실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보통 모든 게임의 처음은 쉽게 마련되어 있고 방향키도 간단하기에 바로 PLAY를 해보았죠

화면이 뜸과 동시에 멘붕 상태에 빠져버렸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라는 말이 되풀이 되면서 멍 때리는 양들의 모습 방향키를 눌러보니 점프를 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처음에는 많이 답답했었어요 하지만 이내 차안으로 세 마리를 모두 집어 넣었을때 이것이 바로 양탈출게임 이구나! 라는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위에서 3마리가 동시에 차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투둑하더니 밑으로 차량이 쭉 빠져나갔습니다 이제 이 녀석들이 정말로 탈옥을 시도하는 구나라는 것이 실감이 난거죠 뭔가 2탄이 기대되는 묘한 호기심이 들었어요.

어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굴러 떨어진 차가 왔다갔다 하면서 눈앞에서 트위스트를 추고 있길래 본능적으로 빨간차를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궁금해 하실점이 만약에 양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답은 바로 그냥 끝이라는 사실 이 녀석들이 정우애가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한마리라도 죽는 순간 게임이 종료가 되었어요

드디어 벌써 3탄에 접어 들었습니다 1, 2 탄이 너무 쉬웠기에 얕봤다가 한 3분가량 삽질을 한 스테이지 이기도 한데요 양탈출게임이라고 얕봤다가 10번정도 죽으니 멘붕이였죠 여기서 조금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차가 달리는 가운데 가로등이 나오는데 작은 양은 작아서 밑으로 피할 수 있고 중간양은 피할 수가 없는 대신에 점프력이 높아서 뛰어 넘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돼지양은 아예 가로등을 부셔버리더군요 3탄에서는 맨 먼저 작은양을 전진시켜서 오른쪽 맨앞으로 위치시켜 놓은 뒤에

바로 이어서 뚱뚱한 양을 그 위에 안착시키면 달려오는 모든 가로등들이 중간양에게 걸리지 않고 박살이 나는 묘한 짜릿함을 맛 볼수가 있습니다ㅋㅋ 어차피 시작할때에도 중간양이 바쳐주지 않으면 턱위로 올라올 수도 없으니까요~

왼쪽사진에 돼지양이 가로등을 부시는 모습첨부했고 혹시라도 양이 위기에 처하거나 떨어졌을때 만화 움짤과 같이 밑에 그림이 나오는데 웃겼습니다. 이렇게 무난하게 4스테이지로 넘어 왔고 이제 숨을 한 숨 고르고 마져 다 클리어 하고 싶은 게이머의 욕심이 단전부터 올라오기에 다시 양들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잠깐하기에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결론은 양탈출게임 할만하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