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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무기 만드는 게임


게임플레이 영상


조작법 : Only 마우스

보통 게임이라고 한다면 무기를 들고 적들을 사냥하는 것을 많이 생각하실텐데요 이런 편협된 시각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무기만드는게임 잭 스미스! 무언가 미국 헐리우드 영화배우 주인공 같지만 실상 우리의 게임 주인공은 당나귄지 말인지 모를 이상하게 생긴 캐릭터와 고객은 저팔계 같은 불량 돼지들인데요, 생각보다 무기를 만드는 것도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rpg게임 같은데서야 강화하려고 현금으로 몇백, 몇천만원하는 강화도 시도하지만 여기서는 간단하게 손가락과 한가한 시간만 있으면 되니 그렇게 손이 떨릴것도 없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무기상점의 장사하는 모습입니다 저팔계와 당나귀의 어긋난 조화, 뭔가 삭막함이 도는 표정들이네요 처음에 시작하는 로딩화면이나 초기메뉴는 무기 만드는 게임 플레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시무시한 케릭터들의 표정이지만 막상 진행해보시면 생각보다 재미있을 수가 있으니 훑어 보겠습니다.

미리 한번 잭스미스를 실행한 적이 있기 때문에 레벨 2와 레벨 1이 존재하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new game을 만드셔서 하시면 되요 여기서는 레벨마다 만드는 무기들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진행해 나갈 수록 무언가를 계속 새롭게 만든다는 것이 흥미의 요소로 작용할 것 같군요, 이 사진에서 달리 알아봐야할 점은 없기에 바로 다음장면으로 넘어가서 설명을 계속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주문을 넣었던 무섭게 생긴 저팔계의 사주를 받아 당나귀가 무기를 제작하는 중인데요 모바일 게임인 아이러브 커피의 로스팅 하는 장면과 흡사하네요 처음 불이 켜져 있을때 마우스로 펌프를 잡고 펌핑을 하게 되면 이렇게 쇳물을 녹이는 장면이 연출이 됩니다 이런 것을 봤을 때 뭔가 실제로 무기 만드는 게임이다!라는 것이 느껴지네요 쇳물을 부을때도 주의해야 하는 것은 너무 빨리 붓는나머지 옆으로 새거나 조심스럽게 채우다가 늦어버리면 무기(1탄에서는 검)에 금이 가거나 삐뚤빼뚤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후에 돼지 3마리가 몬스터와 싸우는 장면도 나오는데 거기에서 데미지의 차이가 눈에 보일 정도이기 때문에 잘 부어주셔야 한답니다.

이제 정확하게 물을 잘 부었을때의 나오는 검의 모양인데요 제가 처음에 할때는 꼬불꼬불하거나 금이가 있었는데 역시나 한번 해보니 금방 감을 잡을 수 있더군요 다음으로 나오는 것이 이 단조작업인데 첫번째 플레이에서는 칼날의 가운데를 쳐서 공격력이 형편이 없었네요 구불거리는 칼에 형편없는 단조질이라니 이건 몬스터가 아니라 양배추 하나도 못 쓸 정도로 낡아있었죠 역시나 하다보니 이런 것도 깔끔하게 모든 작업에서 100점을 맞을 만큼 숙달이 되었네요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게임으로 무기를 만드는 장면을 보니 생각보다 흥미진진한 듯 합니다!

이제 마무리 작업에 들어 왔습니다 칼날을 완성하였으니 칼의 손잡이를 만들차례인데 솔직히 2번째 작업(단조)을 제외하고는 다 웬만큼 쉽다고 보시면되요 그래도 3번째 이 칼자루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미세한 마우스의 움직임을 살펴야하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스럽게 다뤄야해요 그것은 바로 내리 꽂았을때 great, perpect 이런식으로 설명이 나와서 눈앞에서 틀어진 것도 보이곤 하죠 말로하면 잘 이해가 안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무기만드는 게임 잭스미스를 실제로 하시다 보면 말하지 않아도 잘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거의 모든 작업이 마무리가 되어가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손잡이 부분을 조작하고 있는데 이것이 게임이라 그렇지 실제로 한다고 치면 강화작업만 몇시간을 하고 또 이렇게 칼자루와 조합하려면 하루종일 해야할 것 같네요 요새에는 검도쪽이 아니고서야 칼을 쓸일이 없지만 조금 더 옛날에 시대에서 대장장이로 살았다면 뭔가 장인정신을 가지고 잘 만들 수 있었을것 같네요 요새같이 힘들지만 살기 편한세상에 살면서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편한 일을 하기 위해 찾아다니는 세대를 보았을때 3D라고 생각되는 대장장이로 산다면 뭔가 더 하루하루 열심히 살지 않았을가 생각해봅니다.

자 드디어 마무리가 끝이 났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총 3가지 작업으로 이루어지죠 쇳물을 부어 칼자루를 만드는 첫번째 작업을 끝내고 두번째로 강화작업으로 칼을 단단하게 하기위해 망치로 쳐준 후 마지막으로 부속품들을 하나 하나 방향에 맞게 잘 떨어뜨려 주시면 간단하게 무기를 만들수가 있답니다~ 너무 쉽게 만들어서 그렇지만 뭔가 퀄리티 있는 장비를 만든다는 것이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처음의 느낌은 답답하고 재미없을 것 같았지만 역시나 해보지 않고선 알 수 없는 것들이 있군요

뭔가 정말이지 칼같지 않나요? 조금 더 욕심내서 멋있는 소드를 만들려고 했지만 아직은 레벨 1인지라 이정도로도 만족해야 겟군요 칼 아래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3가지의 작업의 성과라고 보시면되고 그 능력치가 나옵니다 이렇게 만들고 피니쉬를 누르면 아까 의뢰했던 돼지가 칼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장면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 이후는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3명의 의뢰인들이 몬스터를 차례로 때려 잡는데 정말 막 만들었을때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을때의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또한 2탄에서는 활을 만들고 총 6개의 스테이지를 지나면서 여러가지의 무기를 만드는 잭스미스! 플레시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보실 만한 game이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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